남자 여자 자궁경부암 접종 나이 시기 부작용 자궁경부암 의심증상 성 경험후 맞아도 될까?

자궁경부암 접종 나이 시기 부작용 자궁경부암 의심증상 성 경험후 맞아도 될까?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에 해당하는 자궁목 부분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 암 중 발병률 2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국내에서도 발병률이 높습니다.  
예전에는 임신과 출산을 겪은 중장년층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성관계를 시작하는 나이가 빨라지면서 젊은 여성에게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안전한 성생활을 하고, 금연을 하는 것이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병의 주원인이기 때문에 이를 막아주는 백신을 미리 맞아두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HPV 중 16, 18형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70%에서 발견되는 고위험군으로 이를 미리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궁 경부암 의심 증상..? >>
갑작스레 비정상적인 질의 출혈이 일어나거나, 분비물이 동반되는 등 평소와 다른 증상이 발견된다면 자궁경부암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미 암이 진행된 경우라면 체중 감소, 하지 부종, 혈뇨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접종 언제가 제일 좋을까?>>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시기는 성 경험이 있기 전인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이전에 인유두종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HPV는 성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성 경험이 없을 때 항체를 만들어놓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고 볼수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어릴수록 항체 생성 능력이 좋아 최적의 시기는 중학교 진학 전인 9~13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종후 나타날수있는 부작용은 두통, 발열, 오심, 어지러움, 피로, 통증, 부기, 홍반, 가려움증 등이 있고,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진다.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은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총 3번에 걸쳐 접종해야 합니다. 
1년 안에 모두 맞아야 항체가 형성되므로 접종 날짜와 횟수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접종 중에 임신하게 되면 출산 후에 처음부터 접종을 다시 시작해야 하므로 임신 계획이 있다면 잠시 

미루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접흡연을 포함하여 흡연을 하면 자궁경부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HPV에 감염된 여성들 중에서도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과거 흡연하였던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고등급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HSIL) 등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발생이 2~3배 많았다고 합니다. 
HPV에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흡연은 자궁경부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결론적으론 HPV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 경험 있더라도 접종 가능할까? >>
간혹 이미 성관계를 해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성 경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HPV에 감염된 상태는 아니므로 예방 접종을 통해 어느 정도 자궁경부암 

발병률을 낮출 수도 있습니다. 
또 HPV 중 몇 가지 유형은 자궁경부암 외에도 생식기 사마귀, 구강암, 생식기암, 항문암, 질암, 외음부암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자궁경부암백신의 접종은 남자 어린이나 성인 남성의 경우에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맞아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궁경부암을 남자가 원해서 접종할경우는 자비로 부담하셔야합니다.

현존하는 암을 예방하는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는 자궁경부암이 유일합니다.
그러니 미리 예방 접종으로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암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드네요..
또한 자궁경부암 예방방법으로는 정기적인 검사입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 모두
미리미리 예방하여 건강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