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 일출 서울 근교 일출 명소

양평 두물머리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 일출 서울 근교 일출 명소 

 

안녕하세요. 오늘 서울근교 일출 볼수있는곳 양평에 두물머리 갔다왔어요~^^

지난번 영종도 거잠포에 샤크섬 일출을 보러갔었는데....

해뜨는 걸 보지 못했어요.... 날씨를 보지않고 갔었거든요...ㅠㅠ

구름이 많아 가려졌었거든요..요번엔 갈때 날씨 체크후 구름 한점 없는날 잡아서 다녀왔습니다.

 

양평 두물머리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 일출 서울 근교 일출 명소 

해 뜨기전에 먼저 찰칵찰칵~!!

나뭇잎하나 없는 앙상한 나무를 보는것도 예쁘더라고요~!^^

체감온도 영하12도..... 

사진 찍으려고 손을 꺼내는 순간부터 손이 엄청 차가워요.....

1분만 지나도 시럽더라고요....

사진부터 후딱 후딱 찍고,주머니로 쏙~~~

 

양평 두물머리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 일출 서울 근교 일출 명소 

 

추워 죽겠다는 딸을 데리고 빨리 사진 한 장만 찍자며......ㅎㅎㅎ

액자모형에 딸 사진을 담았습니다....

조금만 덜 추웠더라면 정성스럽게 더 예쁘게 찍을수 있었을텐데.....

너무 추워서 빨리찍자!! 이말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집에와서 사진을 보니 아쉬움이 있네요.....

 

양평 두물머리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 일출 서울 근교 일출 명소 

조금씩 해가 올라오고 있네요...

7시 42분에 해 뜨는 시간이었는데.....

8시쯤에 조금씩 올라오더라고요....

 

그전부터 일출 본다며 나와 있었던지라....

엄지 발꼬락에 통증이 오더라고요... 너무 추워서....ㅠㅠ

 

해가 이렇게 천천히..... 찌끔씩 올라오는줄 몰랐어요...

날이 추워서 더 길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양평 두물머리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 일출 서울 근교 일출 명소 

보다 못해 아이들을 결국 차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했어요...

 

동생걸릴것 같다며....귀 시렵지..손 시렵지...발꾸락은 시렵다 못해 아푸지....

 

쨍알쨍알 거리길래 저 혼자 남아 요렇게라도 담았네요....

 

양평 두물머리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 일출 서울 근교 일출 명소 

일출을 보러 가려고 계획한것이 요번이 두번째였어요...

앞서 말한것과 같이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과 양평 두물머리......

거잠포는 날씨 체크 미스에 일출은 못봤으나 많이 춥지는 않았어요...

 

양평 두물머리는 날씨 체크에 일출은 보았으나....너~~~~~~무 추웠어요....

춥다춥다..! 너무 추우니까 일출이고 뭐고.....힘들더라고요....

 

다음 세번째 도전때는 덜 춥고...구름없는 좋은날은 잡아 다시 다녀올꺼예요..^^

다시 영종도 거잠포를 가거나 다른곳 알아보고 도전 해볼랍니다...

두 군데 갔다온 경험으로는 서울에서 가기에는 영종도 거잠포가 훨씬 접근성이 좋은것같아요...

 

그땐 쫌 여유롭게 사진을 예쁘게 찍어야겠어요...

영종도는 일출은 못봤으나 구름 사진이 예뻐서 올렸어요^^

영종도 거잠포 샤크섬 일출 궁금하시다면 아래 참고하세요.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 샤크섬 일출 서울근교 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