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날아라 개천용 실화 권상우 배성우 콤비 실제인물 지연된 정의

by 퀸 & 킹 2020. 11. 6.

날아라 개천용 실화 권상우 배성우 콤비  

실제인물 지연된 정의 


저번주부터 새롭게 시작한 권상우와 배성우 배우의 
날아라 개천용이 실제인물이라는것
실화를 모티브로한 내용이라는거 알고계시나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원작 '지연된 정의'.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든든한 빽도 그럴싸한 스펙도 없지만, 무모한 자신감과 
정의감 하나로 불합리한 세상과 맞선 
국선 변호사 박태용과 생계형 기자 박삼수. 

 

권상우, 배성우가 맡은 국선 변호사 박태용과 
생계형 기자 박삼수의 실제 인물이   우리가 알고있는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재심 사건에 승소를 이뤄내며 
대한민국 사법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자 실제인물이며,
드라마의 원작인 ‘지연된 정의’의 공동 저자이기도 합니다.

 

많이들 알고있는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재심을 소재로 다뤘던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 등의 
재심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들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사람.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상규 기자는 박준영 변호사를 도와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사건들을 
보도하며 재심과 무죄를 이끌어냈다. 

삼례 나라슈퍼 사건-1999----
날아라 개천용 삼정시 3인조 실화 모티브

1999년 2월 6일 오전 4시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나라슈퍼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유 할머니를 살해한 뒤 
현금과 패물 등을 털어 달아난 사건입니다. 
경찰은 당시 수사 결과 삼례에 거주하던 
최모, 임모, 강모 씨 등 3명을잡아 
강도치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대법원은 1999년 10월 유죄 판결을 내리면서, 
이들은 각각 징역 3∼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1999년 11월 진범이 따로 있다는 
첩보가 부산지검에 접수됩니다. 
당시 부산지검은 진범으로 지목된 용의자 3명을 검거해 
자백을 받은 뒤 전주지검으로 넘겼으나, 
전주지검은 자백 번복 등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사건은 부실·조작 수사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었으나, 
징역형을 선고받은 최모 씨 등은 만기 복역 후 출소합니다. 
이후 복역을 마친 세 사람은 2015년 3월
경찰의 강압수사 때문에 허위자백을 했다며 
전주지법에 재심을 청구합니다. 
이때 경남에 사는 40대의 남성이 
나를 비롯한 3명이 이 사건의 진범이라는 
자백을 했었습니다.
전주지법 형사는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에 
대한 재심 청구에서 진범의 자백 등 무죄를 입증할 명백한
증거가 새로 발견됐다며 재심 개시를 결정했고, 
강도치사 혐의로 기소됐던 3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여러 범죄소식 듣다가

이런소식들으면...

"아직은 따뜻하구나....."하는 생각이드네요..

억울한 일같은건 없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