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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퀸 & 킹 2020. 9. 28.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방송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다시보기 인물관계도 줄거리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드라마입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드라마 재방송 다시보기 정보 안내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기획의도>

살다보면 마음 속에 하나 둘씩 방이 생겨난다.
방 하나에 추억과
방 하나에 사랑과
방 하나에 미련과
방 하나에 눈물이있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방에 가득한 그 마음들을
마주하고 견뎌낼 자신이 없어서
마구마구 욱여넣고
방문을 닫아버리면
언젠가는 툭, 하고 터지듯 열려버리는 날이 오고야 만다.

 

 


그리하여 이것은,
내 마음 속 방에
미련과 애증과 연민과 눈물의 마음들을 차곡차곡 잘 담아서,
그 동안 고마웠어, 잘 지내, 하고 속삭여주고,
문을 잘 닫아주는 이야기.

다시 말해 이것은,
지난 날의 사랑과 지난 날의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이야기고,

 

 

 

그렇게 천천히 정을 떼고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나가는 이야기기도 하며,

지금은 애달파하며 아파할지라도
언젠가 문득 생각이 나면,
그 때는 용기내어 다시 열어 들여다보고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 그리고 또다시 잘 넣어놓을 수 있을,

그러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조금 날지도 모르는
그런 이야기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방송 다시보기 인물소개>>


배우: 박은빈(채송아)
서령대 경영학과에 다니면서 4수를 한 끝에
같은 대학 음대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늦깎이 4학년.

과외로 레슨비를 벌어가며 악바리처럼 살았음에도 여러 번 입시에 실패하는 동안에도 
노력을 많이한 끝에 겨우 입학해낸 음대에서 4년을 보내는 동안 송아는 
난다긴다하는 재능의 어린 과동기들에 치여 말수도 적어지고 주눅이 들어 있다. 
태어나서 아마도 가장 큰 용기를 냈던 음대 진학 결정 후 
지금까지 인생이 그닥 잘 풀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점점 겁도 많아진다.  
한마디로 두 번째 졸업(과 서른 살)을 코 앞에 둔 지금의 송아는, 대혼돈과 불안함의 시기이다.

한국 최고의 명문 음대답게 4학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동기들은 모두 유학이다 대학원이다,

졸업 후를 준비하는데, 송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부모님과 대형로펌 변호사인 언니의 잔소리는 계속 되고,

아등바등 해봐도 4년 내내 실기성적이 최하위권이었던 송아는 여기까지가 한계인 건 아닐까 불안하기만하다.

진로 문제와 짝사랑으로 머리가 아픈 스물아홉 살의 여름이 어떤 의미로 남게 될지,
두 번째로 맞는 대학 4학년 1학기가 종강하던 날의 송아는 아직 알지 못했다. ...

 "송아는 준영의 피아노 연주를 처음 들었고, ...눈물이 났다."

 


배우: 김민재(박준영)

2013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한 유명 피아니스트.

자신이 마음 아프고 슬픈 것보다도, 남의 마음과 기분을 먼저 살피고 자신의 속내를 감추는 스타일. 
지금껏 그렇게만 살아와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고 추구하며 살 수 있는 건지 잘 모른다. 
아니 그 전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평생 뭘 많이 가져본 적이 없어 그런지,
 뭘 갖고 싶다, 가져야겠다고 욕심내 본 적도 없다. 
뭔가를, 누군가를 ‘갖고’싶어 하는 것 자체가 준영에게는 낯선 감정이다.

어릴 적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 속에 어렵게 한국예중에 진학했지만, 
성격 무른 아버지가 계속해서 보증을 서는 바람에 결국 피아노를 그만 둘 결심을 해야 했다. 
 그즈음 경후그룹에서 설립한 문화재단의 1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 
준영은 피아노를 계속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엄마를 잃고 같은 반으로 전학 온 정경에게 준영은 손을 내밀었다. 

"우리, 친구 하자." 
그 돈을 받는 대신, 이렇게 해서라도 마음이 좀 편해지고 싶었다.

쇼팽 콩쿠르 입상 이후 7년간 세계를 떠돌며 매주 2,3회씩 무대에 섰다. 

그러다 지쳐 1년 간의 안식년을 갖기로 했고, 뉴욕에서 마지막 연주를 했다. 

뉴욕, 정경이 공부하고 있는 곳! 자신이 정경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그 날  깨달았다. 

하지만 준영은 문숙과, 정경의 돌아가신 어머니,정경을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있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현호를 생각하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마음을 지우기로 결심했다.

그렇기에 준영은 정경을 향한 마음의 상징인 트로이메라이도 더 이상 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 때,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준영이 연주한 트로이메라이가 그 어떤 곡보다도 가슴을 울렸다는 한 여자를. "


배우: 김성철(한현호)


바닥에 단단히 핀을 박고 연주하는 첼로처럼, 현호는 늘 준영과 정경에게 듬직한 기둥이 되어주는 존재다. 

예술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인 경후그룹 외손녀인 정경과 소위 ‘월드클래스’가 되어버린 준영에 비하면

 ‘서령대 첼로 전공 수석 입학, 수석 졸업’ 이라는 현호의 스펙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자격지심 같은 것은 전무하다.
남이 가진 것을 바라보는 대신 자신이 지금 가진 작은 행복들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현호. 
예술중학교로 전학 온 정경을 처음 봤을 때, 한 눈에 반했고 그 후로 쭉 기다렸다.

대학졸업 후 같은 미국 땅이긴 해도 서로 다른 주의 학교로 유학을 가며 처음으로 정경과 떨어져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기다렸다. 열 다섯 살 소년부터 성인까지 현호의 사랑은 기다림의 시간들이었지만

정경에 대한 사랑은 조금도 덜해지지 않았다.

정경에게 쩔쩔매는 것은 정경의 배경 때문이 아니라  사랑 때문이었다.
자신은 모든 순간 온 힘을 다해 첼로를 사랑했고 모든 순간 온 마음을 다해 정경을 사랑하고 기다려왔기에,

당연히 그 사랑을 온전히 돌려받을 거라 믿어왔다. 

그러나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커리어의 첼리스트는 이미 많았고, 

정경을 사랑하는 다른 한 사람이...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것을... ..그 때는 몰랐다. 

 


배우: 박지현(이정경)


재계 순위 15위인 경후그룹 나문숙 명예회장의 외손녀이자 현 그룹 회장인 성근의 외동딸. 

피아노를 전공했던 엄마의 영향으로 어려서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신동 소리를 들으며 줄리어드의 전설적인 교수에게 픽업되어 도미, 어린 나이에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그러나 그 직후 정경의 생일에 엄마가 사고로 사망했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예중에 편입,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쭉 한국에서 살았다.

한국에 돌아온 이후 예중예고를 거쳐 국내 최고라는 서령대 음대를 다니는 동안에도 늘 1등이었지만 신동으로 각광받던 어린 시절에 비해서는 평범해졌다. 
준영의 뉴욕 독주회에서 정경은 그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준영은 정경도 잠깐 발을 디뎌봤던 그 곳에, 지금은 절대 다시 들어갈 수 없는 그 곳에, 그 한가운데에 있었다.

정경은 준영을 흔들어보고 싶고, 힘들게 만들고 싶었다.

자신이 너무나도 하찮고 무력하게 느껴져서, 그에게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니진 않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아주 잠깐이지만, 혼란스러워하는 준영의 얼굴을 보며 유치한 승리감을 느꼈다.

그러나 그것도 아주 잠시 뿐.....

정경은 자신의 마음에 파장이 일기 시작한 것을 깨닫는다.

 

 

 

 


배우: 이유진(윤동윤)
송아의 친구이자 바이올린 선생님. 지금은 예술의전당 근처에 ‘윤 스트링스 Yoon’s Strings’라는 작은 공방을 열어 현악기 수리와 제작을 하고 있다. 준영, 정경, 현호와는 중-고-대학교 동창. 

 

송아와는 서령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스루포) 동기.

배우: 배다빈(강민성)
송아의 베프. 대학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친구다. 송아가 총무였을 때 민성은 회장 (동윤은 부회장). 대학에 와서 첼로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서령대에서 화학과 박사과정 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줄거리>>

"포코 아 포코 - 서서히, 조금씩"
송아와 준영은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로 계속 얽히게 된다. 
송아는 정경과 현호 앞에서 트로이메라이 연주를 다시 부탁하고, 
당황하는 준영을 보며 그의 비밀을 알아챈다.

"이니히 - 진심으로"
현호는 준영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을 알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준영은 동윤과 민성의 은밀한 대화를 엿듣게 되고, 
상처받은 송아를 위해 어떤 곡을 연주를한다..

 

"논 트로포 : 지나치지 않게"
송아와 준영은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한 층 더 가까워진다. 
준영과 현호, 정경은 트리오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지만 미묘한 신경전과 함께 곧 연습은 엉망이 되고만다.

"아첼레란도 : 점점 빠르게"
송아와 준영이 애써 지켜온 각자의 우정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어긋나기 시작하고, 
문숙은 현호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한다.
 지친 준영은 이끌리듯 송아에게 전화를 하게된다.

"라프레난도 : 속도를 억제하면서"
정경은 송아를 향한 준영의 마음이 단순한 우정 이상임을 가장 먼저 알아챈다.
 경후문화재단 회식에서의 연애상담 이후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송아는 준영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는데...

"인키에토 : 불안하게, 안정감 없이"
깨져버린 우정, 가족의 빚, 태진의 강압적인 레슨 등으로 힘겨워하는 준영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송아. 
 송아와 준영을 둘러싸고 사귄다는 소문이나고,
소문을 강하게 부정하는 준영의 모습에 송아는 서운함을 비치고..

"콘 페르메차 : 확실하게, 분명하게"
송아는 자신과 준영을 비교하는 주변의 시선에 자신감을 잃고 준영과 거리를 둔다.
 준영은 집 앞에 찾아온 정경에게 차갑게 쏘아붙인다 
준영은 거리감을두는 송아에게서 묘한 감정을 느끼고..
송아에게 할 말이 있다며 만나자고 하는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송아와 준영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준영과 송아의 소식을 들은 현호는 준영에게 분노하고, 
준영은 깨져버린 우정과 콩쿠르에 대한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데...
 
브롬스를 좋아하세요?는 월요이,화요일 밤 10에 방송됩니다.

어떤 삼각관계가 펼쳐질지....

궁금하시다면 본방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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