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하는 아이 바꾸기 노하우. 엄마는 꾸준해야한다.
자해하는 아이 바꾸기 노하우.
엄마는 꾸준해야한다.
안녕하세요!
지금10살 8살 아들하나 딸하나를 키우고있는 맘입니다.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어떻게 키울까...?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것일까...?
이런 생각 늘 해왔던 엄마입니다.
옛말에 자식농사만큼 어려운게 없다고 하잖아요!
아이들도 어리기는하나 하나의 인격체 이기때문에
이런말이 나오지 않았나....싶어요.
어리다는 이유로 인격체보단,소유물,보호대상자로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저희 딸은 4살때 자기 뜻대로 되지않거나,
무언가로 일이 뒤틀렸다고 자기가 판단됐을땐
자해를 하던 아이였어요..
자해하는 종류가 많은데요,
저희딸은 몸을 마구마구 긁어서 지손에 긁혀서 피까지
봤었어요.. ㅠㅠ
정신나간 애처럼 울면서 저의 얘기따윈 들을생각이
1도없다는듯.....
처음엔 맨붕이왔죠..갑자기 그런행동을 하니까요!
무조건 화만 냈었죠...하지말라고!!
그러면 안됐었더라고요.....ㅠㅠ
자해하는 행동을아이! 고치는팁!!
반응을 보이지말아라....입니다.
아이들은 엄마한테 관심을 받기를원하죠!
부모들은 아이가 잘놀고있을때,잘하고있을때는
크게 관심을 보이지않죠....
"아~잘하고 있구나." 생각이드니까...
어느날 딸아이처럼 자해행동을 보이는 아이는
내가 그런 행동을 하니까 "엄마가 반응이 보이네.?"
라는 생각을 하게되,그 행동을 계속 한다는겁니다.
"엄가 나를 봐줬으면...좋겠다...."라는 생각이
저렇게 행동으로 보여지는 거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쓰다보니까,그때 생각에 맘이 아프네요!
저 신호를 일찍 못알아 차리고 혼만 냈었던 과거 생각에...
제가 생각했었던 것처럼 갑작스런 행동이 아니었다는걸
말하고 싶습니다.
다시본론!!
관심 받고 싶어서 어긋나는 행동을하는 아이의
그행동!!!!그 행동을 무시하세요!
바닥에 머리 박는행동을 하는 아이는 주변에
베개같은걸 놓고,다치지 않도록 놓기만하세요!
"그런행동 하지마!.""왜그러니?"등등 아무말 하지마시고요.
시간과의 싸움이 될것입니다.
저도 매일 2시간넘게 그 모습을 지켜봤었으니까요..
아이가 조금 진정될때쯤 위로와격려와 칭찬을 해주세요!
그리고"아깐 왜? 그랬니.?"라고 아이의 말을 들어주세요!
그런시간들이 좀 짧게 또는 오래 반복될꺼예요!
포기하지마세요! 내 아이 잖아요!
저는 6개월 결렸어요.ㅠㅠ
정말이지,니맘대로 해라!하고 포기할뻔했죠!!
지금은 예쁘게 자라서 8살이 되었으니까요!!
정리를하자면....
첫번째. 자해 행동에 반응을 보이지마라!
두번째. 엄마는 놀라지 말아라!
세번째.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겨라.
네번째. 엄마는 꾸준해야한다. 인내를 길러라. |
저는 항상 아이들 키우기 어렵고,힘들고 지칠때면
"어른인 내가 참아야지,어른인 내가 고쳐야지,
내 모습은 곧 거울이기 때문에......"
라는 생각을 해요!!
저처럼 무언가 스스로 위로가 될말을 찾아서
스스로를위로해보세요!
어른도,엄마도 사람이잖아요..^^
우리나라 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