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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23 프로 하츠카 vs 레예스 ufc 중계는 5월2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됩니다.

라이트 헤비급 이리 프로하즈카

Rizin FF를 지배했던 재야의 강자로 Rizin FF에서 수많은 강자들을 폭격시키고 UFC에 입성해서도 데뷔전에서 엄청난 승리를 거둔 라이트헤비급의 초신성이다.

2015년부터 Rizin FF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유명선수들을 이겼었는데 그 잡았던 선수들이 하나같이 만만치 않다. 그가 이겼던 선수들이 누구냐면 한때 동양인 최강자로 평가받았던 이시이 사토시, 라이언 베이더를 꺾고 벨라토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바딤 넴코프, 벨라토르 미들급 챔피언 출신 브랜던 헤일리, 게가드 무사시를 꺾고 스트라이크포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던 킹 모, 그리고 전 UFC 파이터였던 파비오 말도나도, CB 달러웨이 등 유명 선수를 모조리 KO 시키며 재야의 강자로 이름을 날렸었다. 이런 노력 끝에 결국 라이진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아시아 정상급 단체에서 최고에 오르는데 성공하였고,
인상적인 승리를 연이어 거두며 UFC의 오퍼를 받고 UFC에 입성하였습니다.

무에타이 베이스이며 체코 아마추어 챔피언쉽에서 금메달을 딴 경력이 있는 타격가이고, 긴 리치를 이용해 앞손을 툭툭 던지는 타격으로 전진하며 상대방을 압박하는 스타일. 거리를 벌릴땐 프론트킥도 활용하며 링/케이지로 몬 상대를 좌우스위치로 컷팅하며 인파이팅도 두려워 하지않으며 니킥과 헤드킥 역시 유효한 공격옵션 중 하나입니다. 킥 자체도 위력적이긴 하나 펀치로 풀어가려는 성향이 강하며 타격 자체는 상당히 강력하고 위협적입니다. 볼칸 우즈데미르의 타격을 버텨낼 정도로 맷집이 좋습니다. 근성과 투지도 좋아서 아무리 불리한 상황에 있다해도 억척같이 역전시키는 경기들이 많습니다.

단점은 뒷손 공격시 펀치의 궤적이 크고 가드가 상당히 빈약한지라 갑작스런 공격에 정타도 많이 허용하는 편이고 롱가드를 이용해서 피하기는 하나 스텝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편은 아니기에 정타허용이 잦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좋지가 않으며 그라운드 하위대처도 이스케이프를 시도하긴 하지만 대체로 힘겨워 하고 상위포지션에서도 상대를 컨트롤 잘 못해서 스윕을 잘 허용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UFC 경기 대진표 

라이트 헤비급 - 레예스 vs 프로하즈카

페더급 - 치카제 vs 스완슨

라이트 헤비급 - 쿠텔라바 vs 자코비

미들급 - 스트릭랜드 vs 조코

밴텀급 - 드발리쉬블리 vs 스테이먼

여성 플라이급 - 보텔로 vs 캐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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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헤비급 도미닉 레예스

대학교까지는 NFL 데뷔를 목표로 하는 미식축구 선수였지만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뒤 종합격투기로 전향하여 UFC 라이트헤비급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라이트헤비급의 컨텐더로 존 존스와의 경기에서 패하긴 했지만 사실상 이긴경기 존 존스와 호각의 경기력을 보여준 라이트헤비급의 강자입니다.

중소단체에서 6승 무패의 성적을 거두고 UFC에 입성했다.

UFC 라이트헤비급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이고, 미식축구, 레슬링, 야구 등 여러가지 스포츠에서 프로급 직전에 준한 실력자로 본인의 뛰어난 운동신경을 많이 언급하는 편입니다. 나이가 30대 초반이지만 5년만에 라이트헤비급에서 탑 5위 안에 든 대권주자로 빠른 상승세를 선보였습니다.

준수한 운동신경에 기대어 경기에서 보는 눈 + 리액션 타임이 좋은건지 상대가 타격에서 조금이라도 빈틈을 드러내면 그 빈틈을 제대로 포착해서 상대를 타격으로 정확히 적중시켜서 KO 시키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고, 빠른 뒷손 카운터가 레예스의 트레이드마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존 존스를 상대로 많은 바디샷을 적중시키고 슬립 후 어퍼컷, 카운터 등 준수한 복싱 스킬을 보여줬으나 턱을 제법 많이 드는 편이고 가드가 없이 펀치를 뻗는 습관으로 방어는 공격만큼 좋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복싱 이외에 킥에도 능한 편인데 뒷발 하이킥이 제법 위협적이고,여러번의 하이킥 KO로 인해 "파괴자"이라는 닉네임도 생겼습니다.
단점이라면 스텝과 리액션타임을 많이 활용하는 스타일상 4라운드 부터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볼칸을 논란이 있는 승리로 이긴 반면 그런 볼칸을 KO로 이긴 프로하츠카와의 경기이기에 더욱 집중해서 경기에 임할텐데요~, 만약 이기면 나중에 라키치와 산토스 전의 승자와 매치를 벌인 후 다시 한번 타이틀전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나중에 다시 한번 블라코비치와 리매치를 벌일 수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기 때문에 레예스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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